반드시 알아두자! A형 연쇄상구균 감염예방을 위한 수칙 3가지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예방)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증후군(STSS)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질병관리청에서도 감염예방을 위한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의 원인균은 성홍열과 동일한 A형 연쇄상구균(GAS)입니다. A형 연쇄상구균 감염예방이 연쇄상구균 독성증후군(STSS)을 막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1. A형 연쇄상구균이란

A형 연쇄상구균 감염예방

A형 연쇄상구균(GAS)은 화농성 연쇄상구균을 의미하는 박테리아의 일종입니다. 패혈성 인두염, 폐렴, 심장 판막, 혈류 감염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을 일으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감염된 상처, 궤양의 접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파됩니다.

2. A형 연쇄상구균 감염예방 수칙 첫 번째

A형 연쇄상구균 감염예방
  • 손 씻기를 생활화 해야합니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절대로 만지면 안 됩니다.
  • 상처 부위는 방치하지 말고 항상 깨끗하게 소독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처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경 써야 합니다.
  •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및 수두 감염 시 A형 연쇄상구균의 감염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 고열, 발진, 부종, 심각한 근육통, 상처 부위가 확장되어 갑자기 빨갛게 부어오르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진료받아야 합니다.
  •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 사람이 많은 밀집 장소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습니다. 부득이한 경우 비말을 통한 전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스스로 신경 써야 합니다.

3. A형 연쇄상구균 감염예방 수칙 두 번째

A형 연쇄상구균 감염예방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65세 이상 고령층, 수두와 같이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된 분, 최근 수술을 받아서 상처가 있는 분, 알코올 의존증이 있는 분들은 고열, 저혈압, 발진, 갑작스러운 근육통 증가, 상처 부위가 심하게 빨갛게 부어오르면 빨리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4. A형 연쇄상구균 감염예방 수칙 세 번째

A형 연쇄상구균 감염예방

해외여행객은 너무 과도한 불안과 우려에 떨 필요는 없습니다.

미국 CDC에 따르면 STSS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드물어서 질병관리청에서도 동일한 원인균으로 발생하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 19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을 고려해서 국내 유행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여행객들도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A형 연쇄상구균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FAQ)

(1) 일본에서 번지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무엇인가요?

A형 연쇄상구균(GAS)이 몸속으로 들어와서 피부나 입처럼 표면에 머무르지 않고 조직이나 장기로 들어가서 심각한 중증 질환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심하면 저혈압, 호흡곤란, 피부괴사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국 CDC에 따르면 치명률이 30~70%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A형 연쇄상구균 백신이 개발되어 있나요?

아직까지 백신은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개인용품을 타인과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과 성홍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이 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A형 연쇄상구균으로 동일하지만 목의 통증, 발열, 닭살 모양을 보이는 급성 감염성 질환입니다. 치명률은 1% 이하입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초기 증상이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으로 시작되어 경우에 따라 패혈증, 호흡곤란, 피부괴사 등을 일으키는 중증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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