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역습, 암과 공생하기 위한 마음가짐 30가지

암의 역습이라는 책은 일본 전문의인 곤도 마코토씨가 암 환자 4만 명 이상을 진료하면서 터득한 암과 지혜롭게 공생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암세포도 우리 몸의 일부여서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으면 오히려 역습해 옵니다. 암과 공생하기 위한 마음가짐 30가지를 통해 암 공포에서 벗어나시기를 바랍니다.

1. 암의 역습에서 알려주는 암을 대하는 마음가짐 30가지는?

암의 역습

(1) ‘암 치료를 하지 않는다’는 선택은 제일 좋은 수명 연장법입니다. 진짜 암일 때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2) 병원은 위험한 곳이니 가까이 가면 안 됩니다. 꼭 이용해야 한다면 되도록 이용 기간을 짧게 해야 합니다.

(3) 건강한데 검사로 암을 찾아내는 일은 의미 없는 짓입니다. 발견되는 암은 대부분 유사 암입니다.

(4) 참을 수 있는 상황에서 어찌하면 좋을지 모를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제일입니다.

(5) 시간은 최고의 진단 의사이자 최선의 약입니다. 상태를 지켜보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6) 유방의 석회화, 폐의 희미한 그림자, PSA 검사로 발견된 암, 0기 자궁경부암, 위 점막암, 대장 폴립 등은 모두 유사 암입니다.

(7) 수술하면 암이 날뜁니다.

(8) 많은 종류의 항암제가 쓰이고 있다는 것은 그 어는 것도 효험이 없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9) 암 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습니다. 치료받다가 죽거나 영양실조로 죽을 뿐입니다.

(10) 느낌, 기분, 생각, 감정과 같은 자신의 오감과 직감을 믿어야 합니다.

암의 역습

(11) 암 절제 수술이나 항암제 치료로 생명을 연장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12) 절제 수술보다 방사선, 라디오파 소작술, 스텐트가 훨씬 덜 아프면서 치료 성적은 똑같습니다.

(13) “치료하지 않으면 생존 기간은 O개월이다”라는 말은 근거 없는 협박입니다.

(14) 의사가 겁을 주는 건 뒤가 켕긴다는 뜻입니다.

(15) 불행히도 의사는 ‘치료하는 것’만 배웠습니다. 환자를 회복시키는 교육이 아니라, 환자를 검사와 치료에 찌들게 하는 교육을 받습니다.

(16) 성인의 질병은 암까지 포함하여 90%가 노화현상입니다. 이는 의료나 약으로 고칠 수 없습니다.

(17) 고령자 대부분은 약을 전부 끊으면 몸 상태가 좋아집니다.

(18) 대학병원은 환자가 ‘좋은 치료’를 받는 곳이 아니라, ‘좋은 인체 실험’의 대상이 되는 시설입니다.

(19) 외과의는 대수술일수록 보람을 느낍니다.

(20) 수술은 위험한 재앙이며, 몸에 큰 상처를 입히는 일입니다.

암의 역습

(21) 항암제의 부작용 ‘독성’에 의한 것입니다.

(22) 치료 성적이 좋다는 항암제 데이터는 제약회사가 정리한 것입니다.

(23) 가능하면 모든 약을 끊어야 합니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최소한으로 줄여야 합니다.

(24) 모든 약의 부작용은 온몸에 영향을 끼칩니다.

(25) 복용을 중지해서 몸이 안 좋아질 것 같은 약물은 그 종류가 아주 적습니다.

(26) 통증은 참지 않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 듣지 않으면 의료용 마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27) 암으로 통증을 느낄 때 의료용 마약은 중독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28) 지나치게 살이 빠지거나 찌는 상태는 암을 부릅니다.

(29) “암이 사라진다”, “암을 예방하거나 치유한다”라고 주장하는 요법은 모두 엉터리입니다.

(30) 골고루 잘 먹고, 잘 움직이며, 잠을 푹 자고, 금연하고 절주해야 합니다. 암의 역습에서 알려주는 건강법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암의 역습

2. 암의 역습을 통해 암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져야 합니다!

(1) 암은 목숨을 뺏는 ‘진짜 암’과 전이하지 않는 ‘유사 암’이 있습니다!

암에는 iPS 세포(유도 만능 줄기세포)인 줄기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가 암이 생기는 순간에 진짜 암인지 유사 암인지를 결정합니다.

진짜 암은 크기가 직경 0.1mm 이하인 시점부터 전이를 시작하며, 우리가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직경 1cm 전후로 커졌을 때는 벌써 온몸 여기저기에 전이해 있습니다.

진짜 암은 어떠한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합니다.

(2) 수술이 암의 역습을 불러옵니다!

암세포도 우리 몸의 일부여서 수술이라는 자극이 가해지면 잠자던 전이가 깨어납니다.

메스가 가해져 혈관이 잘리면 혈액과 함께 암세포도 흘러나와 상처 부위에 붙습니다. 그곳에서 암세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국소 전이’라고 부르는 재발이 일어납니다.

(3) 채식 중심의 식사요법은 정말 잘못된 겁니다!

채식 중심으로 살이 빠지면 체력이 약해져서 암이 난폭해집니다. 암에 맞서기 위해선 육류와 유제품을 포함한 동물성 단백질을 든든히 먹고 체력을 길러야 합니다.

왜냐하면 동물성 단백질 속의 콜레스테롤이 인체 세포의 막을 강하게 형성하여 암세포의 침입이나 증식을 막을 저항력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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