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물에 뜨는 이유, 대장암 초기증상일까 전문의 팩트체크

화장실에서 변이 둥둥 떠 있는 걸 보고 혹시 대장암 초기증상은 아닐까 걱정해본 적 있으신가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는 “변이 물에 뜨는 이유의 대부분은 장내 가스 때문이며, 단순히 뜬다는 사실만으로 심각한 병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고 팩트체크했습니다.

변이 물에 뜨는 이유, 두 가지로 나뉩니다

변이 물에 뜨는 이유
  1. 장내 가스: 유익균이 발효하며 만든 기체가 변 속에 갇히면 밀도가 낮아져 뜹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2. 지방변: 소화 효소가 부족해 지방이 그대로 배출되는 경우로, 체중 감소가 동반될 때만 문제로 봅니다.

끈적하게 묻는 변과 점액질, 정상일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었거나 변이 다소 묽을 때 변기에 끈적하게 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 점막이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 분비하는 점액질이 변에 살짝 섞여 나오는 것도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이런 증상이 동반되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 갑작스러운 변화와 함께 체중이 줄어들 때
  • 콧물처럼 많은 점액질이 반복될 때
  • 혈변이나 검붉은 변이 지속될 때

건강한 황금변 만드는 법

노란빛~갈색을 띠고 바나나처럼 부드럽게 한 번에 나오는 변이 이상적입니다. 식이섬유(귀리, 채소)와 충분한 수분, 유산균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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